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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낙연 "지역인재 채용에 타지역 포함, 50% 까지 확대해야"

기사입력
2021-01-29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1-29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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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TJB 등 지역민방과의 특별 대담에서, 국회 11개 상임위가 세종으로 옮기는 건 여야 합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인재 채용을 현재 30% 에서 다른지역 대학생 20%도 참여할 수 있도록, 50% 까지 늘리는 방안도 밝혔습니다 서울방송센터 김석민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역민방과의 특별대담에서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행정도시 세종을 더 확충해야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로 청와대와 국회의장은 서울에 남더라도 세종에 내려가 있는 정부 부처와 연관있는 11개 국회 상임위를 옮기는 건 여야 합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활성화의 대책으로 올해부터 전체 뉴딜 예산의 47%인 지역균형 뉴딜 사업이 시작되는데 그 바탕 위에 행정도시를 강화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민주당 대표 - "행정도시를 더 확충하자. 국회 상임위원회를 세종으로 옮기는 건 어떠냐, 그리고 권역별 거점도시라도 활성화 시키자." 이 대표는 기업의 지방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과 먼 곳에 법인세를 면제해주고,특히 지역인재 채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년까지 지역인재 채용이 30%로 확대되는데, 50%까지 늘리는 방안도 밝혔습니다. 30%는 충청권 등 해당지역 인재를, 20% 정도는 다른 지역대학 졸업생들도 지역인재 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안입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민주당 대표 - "그 지방 대학뿐 아니라 다른 지방 대학, 다른 지역의 지방 대학도 얹어서 30+20 정도로 해서 지방 대학 전체를 도와드리는 방법은 없겠는가…." 다만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충남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문제와 시기 등에 대해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연구 중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혁신도시로 추가 이전하는 공공기관 규모는 신규 공공기관 이전이 주가 되는 만큼 153개가 내려간 1차 이전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낙연 대표와 지역민방 특별대담은 오는 31일 일요일 오전 TJB를 비롯한 전국 9개 민방에서 방송됩니다. TJB 김석민입니다. (영상취재 이은석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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