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공통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같은 문제를 두고 각각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후보들의 공약을 김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는
다섯 명의 예비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모두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정읍의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정읍의 청년들이 학업을 마친 뒤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도시들과 연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INT ]김대중|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정읍은 작습니다. 이웃 고창·부안과 연합해서 서남권 경제 공동체를 구성해서 활로를 꼭 모색하겠습니다.
안수용 후보는 문화와 경제의 연계 전략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미 정읍이 갖추고 있는 문화 유산을 활용해 관광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안수용|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이 문화 자산을 관광산업 일자리로 연결해서 시민이 실제로 먹고 사는 문화경제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
이상길 후보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강조하며
민생지원금 지급과 도시형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컨벤션 기능을 가진 유스호스텔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이상길|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새만금 배후의 거점도시를 구축해가지고 0세부터 100세까지 잘 사는 정읍을 만들겠다는 게 제 정치 공약입니다.
이학수 후보는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청년 창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청년 정책에 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INT ]이학수|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복합문화체육관이라든가 또 산후조리원 이런 것들을 잘 만들어서 청년들이 정읍에 머무를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도식 후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을
핵심 문제로 꼽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확대를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최도식|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정읍시청 내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정읍 지역소멸대응국을 신설하겠다는 것이 첫 번째 공약입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후보마다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놓은 만큼
실현 가능성과 차별성이 이번 경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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