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도내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고
황사 주의단계도 발령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도심이 뿌옇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하늘은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천변에 반팔차림으로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썼습니다.
[김현선/전주시 삼천동:
날씨가 또 많이 풀리고 온화해져서 운동을 할까 싶어서 이렇게 나와 봤습니다. ]
오늘 전북 전 지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군산 360, 전주 510, 무주는 640㎍/㎥까지
치솟았습니다.
황사 주의단계도 발령됐습니다.
[이승환/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황사가 지상으로 가라앉으면서 대부분
지역에 지금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
하지만 포근한 봄 날씨가 펼쳐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목줄을 푼 반려견들이 드넓은
잔디밭을 힘차게 달립니다.
장애물을 껑충 뛰어 넘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주가연/전주시 팔복동:
가깝기도 하고 강아지도 주말에 오면 특히 많고 그래서 이렇게 항상 나오면 뿌듯하고 강아지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
[김학준/기자: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이곳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반려견들과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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