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난 3일, 을숙도 오페라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외 7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보시죠.


종합예술의 꽃이라 부르는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을숙도 오페라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정통 오페라 4개와 한국의 오페라로 불리우는 창극단 1개 , 그리고 프린지 공연으로 총 6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폐막작인 전북도립국악원의 창극「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웅장하고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우수한 문화예술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을숙도 오페라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색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앵커]
잠시 일상을 벗어나 쉼과 재충전을 갖게 해주는 전시가 부산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품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있는 해운대미술가협회 정기전과 이중근 작가 개인전 계속해서 보시죠.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현대미술작품리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운대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40여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9회 해운대미술가협회 정기전입니다.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열정과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내포한 해운대미술가협회전!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며, 문화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수십.. 수백장 찍은 사진을 '패턴' 중심으로 '반복'해서 연결해 현실에 없는 현실의 이미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중근 작가 개인전 '카오스모스(Chaosmos)'입니다.

카오스모스는 ‘카오스’(Chaos)와 ‘코스모스’(Cosmos)를 결합한 합성어로 혼돈과 질서가 기묘하게 융합한 ‘혼돈 속 질서’의 세계를 의미하는데요

현실과 가상의 존재론적 고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실험이 담긴 작품들 감상하며.. 작가의 세계관을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앵커]

경남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 '여산 양달석' 전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행복을 그리는 작가 '에바 알머슨' 작품전이 진행중입니다. 참고하세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