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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빠뜨려 보험금 타낸 동창생

기사입력
2026-01-22 오후 9:37
최종수정
2026-01-22 오후 9:37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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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입차를 일부러 물에 빠뜨리거나
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줄곧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의 수사 끝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로와 맞닿아 있는 하천에
수입차 한 대가 빠져 있습니다.

물고기를 키우는 양식장에도
값비싼 수입차가 빠져
크레인까지 동원해 건져 올렸습니다.

[정상원 기자 :
피의자들은 운전 중 쏟아진 커피를
치우다가 물에 빠졌다는 등의 이유로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물에 빠진 수입차는 전부 손해가 인정됐고
두 차량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모두 1억1,80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하지만 사고 내용이 미심쩍다는
보험사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고,
40대 남성 5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중고 수입차를 사들여
일부러 물에 빠뜨리거나
운전자끼리 짜고
고의로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모두 1억6천여 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교 동창생과 친인척 사이인 이들은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한종현/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피의자들은) 우연한 사고였다며 모든 범행 사실을 부인하였으나 9개월간에 걸친 통신 수사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경찰은 주범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보험사기 피해금액은 10억9천만 원으로
90명이 검거됐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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