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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회천 정비...찔끔 예산에 '하세월'

기사입력
2026-01-15 오후 9:30
최종수정
2026-01-15 오후 9:3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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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집중호우로 빈번히 발생하는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회천 정비 사업이 하세월입니다.

공사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건데요.

2020년에 끝났어야 할 사업인데
지금도 공정률이 7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도심에서 만경강으로 뻗은
6.2km 길이의 옥회천입니다.

지난 2012년 폭우로
도심 지역이 침수돼 막대한 피해를 입자
옥회천 정비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강폭을 최대 60m까지 넓히면
빗물이 만경강으로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집중 호우가 만조 때와 맞물려
바닷물이 역류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
사업비는 1,160억 원으로 2020년에 완공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공정률은 70%대로 여전히 공사 중입니다.]

정부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군산 지역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인정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군산시는 토지 보상이 늦어진 데다
정비 사업이 정부에서 전북자치도로
이양되면서 사업비마저 제때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도 167억 원의 공사비를 요구했지만
47억이 삭감된 120억 원만 확보됐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음성 변조):
14개 시군에 전부 지방하천 공사를 관할을 하다 보니까 100원을 요구해도 100원을 다 주지 못하는 그런 시스템인 거예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300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9월에도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옥회천 정비 사업이 하염없이 늦어지면서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겪어야 하는
주민들만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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