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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 최초 확진자는?...다음 달부터 백신접종

기사입력
2021-01-2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28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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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 최초 확진자는?...다음 달부터 백신접종
충주의 닭 가공업체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8)도 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최초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전북 김제와 충주에 일본인 기술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주의 닭 가공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오늘(28)도 이어졌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인 50대 중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중국인 근로자 등 3명은 지난 20일 전후로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도 정상근무를 했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른 연쇄감염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용미/충주시 감염병과장 '그렇게 웬만한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는 보건관리자가 있어서 직원들 건강도 체크하고 문제가 있으면 상담도 해서 병원에 보내고 그러는데 그랬다면 체크가 됐겠는데 그게 체크가 안된 것 같아요' 또한,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열흘간 충주 닭 가공업체에 머물렀던 일본인 기술자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통역사와 함께 지난 7일 입국해 음성 판정을 받자, 한일 신속 입국 절차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곧바로 충주의 닭 가공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열흘 동안 머물며 각 라인을 점검했는데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특히 이 일본인 기술자가 들렀던 전북 김제의 육가공공장에서도 직원 13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됐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는 2월부터 전체 도민의 85%인 135만 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회/충청북도 행정부지사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과 임산부를 제외한 135만 명이 접종대상이며 1분기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3만 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내 모든 시군에 14개의 접종센터와 5백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을 설치해 신속한 예방접종이 실시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연쇄감염 최초 확진자는?...다음 달부터 백신접종 * #CJB #코로나 #CS코리아확진 #전북김제확진 #일본인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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