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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대전ㆍ세종ㆍ충남 백신접종 계획..나는 몇 월에?

기사입력
2021-01-28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1-28 오후 9:05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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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우선순위가 정해진만큼, 이제는 각 지자체의 구체적 로드맵이 세워질 단계인데, 우리 지역에선 누가, 언제, 어떻게 맞게 될지. 김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백신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하며 지자체들도 코로나 백신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2월에 접종할 최우선 백신 대상은 코로나 19 의료진으로 대상자는 약 5만 명. 대전, 세종, 충남엔 4천명 가량 예상됩니다. 지역 내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 19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접종 대상으로, 현재 정확한 명단 확인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접종 방법은 충청권역 접종센터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을 중심으로 각 의료기관의 자체적인 접종이 시행됩니다. 5월부턴 본격적으로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된 노인 복지 시설,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접종이 시작됩니다. 7월에는 50세 이상 일반 시민들과 교육 경찰 소방 등에도 시행되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선 약 90만 명이 우선대상입니다. ▶ 인터뷰 : 정해교 / 보건복지국장 - "우리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접종할 시기는 현재는 약 7월로 3/4분기 시작이나 2/4분기 말 때쯤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50세 미만 시민들은 9월이 되야 접종이 가능할 전망으로 18세 미만은 제외됐고 전체 접종 대상은 지역에서 320만명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경우,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만큼 도입 물량과 시기에 맞춰 냉동창고 등 특수 시설이 마련된 백신접종센터 설치 준비도 한창입니다. 우리지역에선 2월 중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우선 설치되고, 7월까지 대전 6곳, 세종, 1곳, 충남 20여 곳에 접종 센터가 생길 전망입니다. 그외 보관에 용이한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한 만큼, 지자체별로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은 뒤 선정 작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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