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낙동강더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가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롯데는 1회와 4회 각각 3점을 허용하며 5대 3으로 끌려갔지만, 5회 빅터레이예스의 솔로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이어 원(1) 아웃 주자 1,2루 찬스에서 나승엽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최종 스코어 7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도중 영입된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는 타선의 도움 속에 5승째를 챙겼고, 김원중은 시즌 21세이브를 올려 세이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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