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어제(11), 수원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3위를 탈환했습니다.
롯데는 3대 2로 끌려가던 8회, 세이브 1위 kt박영현을 상대로
빅터레이예스가 2타점 결승타를 치며 4대 3 역전승을 기록하며 전날 대패를 설욕했습니다.
NC다이노스도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일리 톰슨이
7이닝 동안 무실점, 삼진 15개를 잡아내는 완벽 투구를 선보이며
7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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