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학생이 제작한 장편영화가 '아시아 독립영화 페스티벌'에서 최고 아마추어 영화상을
수상 했습니다.
대전대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4학년 송호영 학생의 스릴러 장편 영화 '무서운 길(SCARY ROAD)'이 2025년 아시아 독립영화 페스티벌(Asian Independent Film Festival)에서 '최고 아마추어 영화'(Best Amateur Film)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영상콘텐츠전공 송호영 학생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아 제작한 이 영화는, 어두운 숲길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불안과 공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또, 창의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연출력, 메시지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호영 학생은 "그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큰 격려를 받은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을 통해 관객·사회와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