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6명이 숨진 반얀트리 참사로 인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공사 대표 등 6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오늘(8)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이번 사고가 PF대출 채무 인수 등을 우려한 시공사 삼정기업과 시행사 루펜티스 컨소시엄의 조직적인 공모 범행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피고 측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허위 감리보고서 작성을 교사하진 않았고, 담배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등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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