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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2025시즌 두 번째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렸습니다.
플로리얼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LG 선발 코엔 윈의 2구째 시속 144.8㎞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번 시즌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4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이날 플로리얼이 두 번째입니다.
플로리얼은 시속 166.9㎞ 속도의 타구를 생산했으며 홈런 비거리는 122m로 기록됐습니다.
24일과 25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홈런을 1개씩 친 플로리얼은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방을 날렸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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