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오늘(27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4.6%와 식비 2000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6개월 가까이
임금 협상을 하고 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태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 달 5일 총파업의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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