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서산시 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서해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오전 전복된 선박의
선미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승선원 7명 가운데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한명을
찾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수중과 해상, 항공수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군 당국의 지원으로
열영상장비와 드론을 투입해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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