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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t 선박 전복..실종 5명 중 7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 2024-12-31 오전 08:37
- 최종수정
- 2024-12-31 오전 08:37
-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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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톤 크기의 해상작업선이 전복된 가운데,
실종자 5명 중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배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7명 중
50대와 60대 남성 2명을 구조한 데 이어
오늘(31일) 새벽 4시 34분쯤
선체 안에서 숨져있는
선장 72살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경비함정과 어선,
소방정과 잠수부를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주변 물살이 거세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저녁 6시 26분 전복된 선박은
바다환경 정비사업 업체 소유로
차량이나 화물을 옮기는
'차도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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