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5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 가운데 30대 아빠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6일 대전 서구에서
몸에 학대 흔적이 가득한 상태로
2살 B양이 숨진 것과 관련해
긴급체포됐던 아빠인 30대 남성
A씨를 송치하고, 엄마인 30대 여성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9시간여만에 숨진 B양은
부검결과 두개골 골절로 인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조사에서 A씨 부부는
학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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