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 기업들이 잇따라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익산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생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력저장시스템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손오공머티리얼즈가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1천63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7년에 공장이 완공되면
160여 명을 고용해
연간 2만 5천 톤의 탄산 리튬을
생산하게 됩니다.
전력반도체를 만드는 지텍과
전기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대경에이티도
공장 신설을 약속하는 등
3개 기업의 투자액은
모두 1천9백억 원에 이릅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 전체의 산업 구조 개편을 선도하겠습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옛 익옥수리조합이
익산시민역사기록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시민들이 기증한 옛 문서와 생활용품 등
9천여 점이 전시 보관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임성숙/익산시 기록물관리계장 :
개인의 기록이 익산을 상징하는 기록유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익산 근현대사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이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5백만 원이었던 결혼 장려금을
내년부터 1천만 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 부부로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순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남원시가 '남원 복지안전119' 앱을
출시했습니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와 보호자 등에게
자동으로 알릴 수 있고,
앱을 통해 생계나 의료, 주거 등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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