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이 마련됐지만 현장 교원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교총이 지난 달 지역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원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권침해에 대한 교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2.6%가 재직 중인 학교에서
교육활동과 교권침해를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교육활동 침해 요인으로는 '지도 불응'이
가장 많았고, 교권 침해 요인은 '근무 시간 외 연락을 통한 민원 제기'와 '명예훼손·모욕'
등의 순서였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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