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되는 가운데,
연수 참여 교사 10명 중 7명 이상이
AI디지털교과서 학습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교사노조가 대전 지역
초중등교사 53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0.4%가 AI디지털교과서 연수에 참여했지만
연수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19.2%에 그쳤으며,
76%가 AI디지털교과서를 통한
학습 효과성에 의문이 생겼다고 답했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도입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학습기기와 프로그램 등
예시안이 나오지 않아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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