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영월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내려진 돼지와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오늘(9)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도는 영월의 ASF 발생 농장과 인근 농장 네 곳을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만큼,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지난 10월 화천군 사례 이후 7개월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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