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강원도, 양구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의 민통선 내 식수 전용 저수지가 준공돼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양구군 동면 비아리 민통선 내에 들어선 식수전용 저수지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4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저수량 347만 톤, 하루 최대 17,000톤을 지역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비아리 저수지에는 연간 1,374MW를 발전하는 소수력발전소도 설치됐습니다.
양구군은 올 하반기부터 동면지역 1,100가구에 물 공급을 시작해, 오는 2024년까지 양구군 전 지역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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