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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용변 실수에 폭행한 20대 가장 법정 구속

기사입력
2024-06-30 오후 9:11
최종수정
2024-06-30 오후 9:1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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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이 용변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아내를 폭행한 20대 가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편의점에서 딸이 용변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화가나 발로 차 넘어뜨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 판사는 "피고인의 행동은 정상적인 부모의 행동이나 훈육 방식으로 도저히 보이지 않고 가히 충격적"이라며 "CCTV 영상을 보면 평소에도 아동을 같은 방식으로 폭행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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