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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지사-여권당선인 첫 회합, 지역현안해결 속도

기사입력
2024-05-09 오후 8:51
최종수정
2024-05-09 오후 8:51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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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0 총선 경남지역 여권당선인들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현안사업이 즐비한 만큼 당선인들과 협력해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만남은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뤄졌습니다. 경남의 지리적 특성상 당선인들이 한데 모이는 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첫만남 일정도 여당 원내대표 선출일에 맞춰 조율했습니다. 21대에서 우주항공청 설립과 수출입은행법 개정을 비롯, 여러 숙원을 해결한 경남도지만 22대에서 처리해야할 과제는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중앙정부의 많은 협조도 필요한 것 같고, 또 이런 부분들을 국회의원 분들이 지역현안을 잘 파악해서 노력해주신다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지사가 가장 공들여 건의한 부분은 남해안권의 새로운 발전동력이자 균형발전에 기여하게될 남해안권발전특별법 국회처리. 또 이달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 특별법 제정,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근거마련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 개정, 녹조전담기관 설립 근거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동부경남 중점사업인 양산 도시철도 건설을 비롯해 국비 지원사업 20건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당선인들이) 다른 상임위를 가게되더라도 나중에 서로 다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 많이 도와서 지역도 발전하고 지역구도 단단해지고 우리 경남도 발전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상 최초 경남 국비 10조원시대를 열어가자는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경남도는 22대 국회당선인들과 보폭을 맞추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일찌감치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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