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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감독 경질설까지'..야구·축구팬들 '부글부글'

기사입력
2024-05-07 오후 9:05
최종수정
2024-05-07 오후 9:05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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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전을 연고로 하는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약속이나 한 듯
시즌 초반 성적이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기대 이하 경기력으로 두 팀 모두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으면서
팬들을 중심으로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형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개막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던 한화.

하지만 시즌의 4분의 1가량을 치른
현재 성적표는 10개 팀 가운데 9위입니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과 지난해 신인왕 '문동주' 등 KBO 최고라던 선발진이 기대에 못미친 가운데 타선도 침체에 빠졌습니다.

팀 타율은 0.252로 9위 키움과
1푼 넘게 차이 나는 압도적 꼴찌.

팀 도루도 단 12개로 뛰는 야구마저
실종되며 경기력은 더 답답해졌습니다.

올 시즌 베이스 크기가 커지며 팀 도루
61개를 기록하고 있는 1위 LG, 2위 기아 등과
비교하면 5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기대 이하 경기력으로 연패를 거듭하며
최원호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sync)
- "최원호는 사퇴하라! 최원호는 사퇴하라!"

우천으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10위 롯데와의
2연전 결과에 따라
한화는 최하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습니다.

------------------------------

지난 시즌 K리그1 잔류에 성공하며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대전하나시티즌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1경기에서 2승 4무 5패,
승점 10점으로 12개 팀 가운데
강등권인 1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6) 광주와 원정경기에서도
전반까지 앞서가다 1대 2로 역전패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레안드로와 구텍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좀처럼 골 생산을 하지 못하면서
11경기에서 고작 10골,
리그 평균 팀 득점 17.5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형철 / 축구 해설위원
- "결정력 문제 그리고 선수들의 체력 문제 그런데도 불구하고 뭔가 교체가 좀 늦거나 아쉬운 상황들. 그것들이 지금 최근 경기 대전의 부진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민성 감독에 대한
책임론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11일 리그 4위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반등이 절실합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송창건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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