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자금 무이자 대출'이 시행 사흘만에 신청액 백억 원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은 자금난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의 대출과 5년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도는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지원 가능 업종을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 기술 창업 관련 업종으로 제한했는데, 올해는 도매업과 비알코올 음료점업 등 청년들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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