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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Jose Tulio Gonzalez 과테말라 국립커피협회 회장

기사입력
2024-05-03 오전 08:05
최종수정
2024-05-03 오전 08: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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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익/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유럽 최대 스페셜티 커피 전시회 '월드오브 커피'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과테말라 국립커피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호세 툴리오 곤살레스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Jose Tulio Gonzalez/과테말라 국립커피협회 회장} Q. 우선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과테말라 국립커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호세 곤잘레스입니다. 4대째 커피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 과테말라는 커피 산업이 국가경제의 70%를 차지할 만큼 국가 산업의 주요 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테말라 국립커피협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A. 과테말라의 경제는 커피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국립커피협회는 과테말라12만5천여 명 커피 생산자들을 대표해 커피산업의 생산, 연구 수출 등을 뒷받침하고 국가를 대표해 <과테말란커피 Guatemalan Coffees>라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과테말라 커피를 홍보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과테말라 커피산업에 매우 중요한,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입니다. 과테말라 커피가 많이 사랑받는 최애커피가 되기를 바랍니다. Q. 우리 한국에서도 과테말라 커피는 믿고 마신다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과테말라 커피 자랑도 좀 해 주신다면요? A. 과테말라 커피는 300개 이상의 마이크로 기후로(미세 기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수확됩니다. 오랜 전통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핸드피킹해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Q. 이런 또 세계적인 커피쇼가 부산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깊은데요, 그만큼 부산이 가진 커피 도시로서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하시는지요? 어떻습니까? A. 네, 처음 방문하는 부산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부산은 커피의 문화와 품질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긴다고 느꼈습니다. Q. 주부산과테말라 명예영사관이 국립커피협회 등 여러 가지 외교 활동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주부산과테말라 명예영사관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과테말라 커피 홍보에 힘써주셨고, 경제외교의 일환으로 부산 뿐만이 아닌 한국 커피 소비자들과 과테말라 커피의 가교 역할과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Q. 그렇다면 앞으로 부산과 과테말라의 교류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것인지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카페브랜드 '과코카페' 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 소비자분들이 과테말라 커피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국 기업과 함께 MOU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과코카페 GUACO CAFE 부산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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