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7살 김모 씨가 오늘(30) 부산지법 형사6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지난해 야권의 총선 과반을 짐작했다며 이 대표의 공천권 행사를 막기 위해
범행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족 피해를 줄이려 이혼했으며, 대리 구매한 흉기를 3~4개월 동안 숫돌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간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은 다음달 21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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