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산하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안일한 조직관리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이항구 원장은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아홉 달 동안 모두 67차례 외부 강의를 해
한 달에 3회 이내로 제한한 관련 법규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강의비 명목의 사례금을
상한액보다 240만 원 많은 3백만 원을
받기도 했으며, 초과 사례금 350만 원을
반납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 원장에게는 기관장 경고 처분을 내리고, 기관에는 행동강령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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