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시티에 초고층 건물 개발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는 가운데, 해원초등학교 학부모회 70여명은 오늘(24) 부산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환경영향평가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초등학교 바로 옆 초고층 실버타운 건설 심의가 통과된 데 이어 주변 홈플러스 부지에도 53층 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아이들의 일조권과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며 심의 부결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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