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부산경남 정치사에 추가될지 관심입니다.
역대 최다 여성의원이 배출될지,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0대 청년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등 이번 총선에 나올 수 있는 기록들을 김상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서병수, 사하을 조경태 의원이 6선 의원에 도전합니다.
최형우, 박관용, 박희태, 김무성 등 부산경남에 6선의원은 여럿 있지만 동시에 6선 의원이 나온 적은 없습니다.
민주당 의원으로서 PK에서 첫 3선 고지를 밟은 김해갑 민홍철 의원은 이번에도 민주당 의원 가운데 첫 4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여성 후보들이 금뱃지에 도전합니다.
부산경남 총선후보 80명 가운데 여성후보는 13명,
6명이 도전해 3명이 당선된 21대보다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28살 우서영 후보는 만 25세에 첫 금뱃지를 단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PK 최연소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진보정당 후보 당선은 창원 성산에서 여러차례 있었지만 부산은 전례가 없었습니다.
연제 진보당 노정현, 중영도 정의당 김영진 후보가 부산 진보정당 후보로서 첫 당선에 나섭니다.
창원성산 허성무 후보 등 기초지자체장 출신 후보가 7명에 이르는데, 지자체장 출신 최다 당선 기록을 낼지도 관심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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