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강원자치도가 이달 말까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도 산불방지센터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명·한식 직후 주말인 내일(6일)과 모레(7일)에는 도청 공무원 712명이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 178 곳에서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봄철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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