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의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허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횡성군의원이 노인회장과 공모해 노인회 임원 15명에게 31만 원 상당의 식사 제공 자리에 유 후보도 있었다"며,
"횡성군의원 식사제공 때 유 후보가 먹은 밥값은 누가 계산했는지 밝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상범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이이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했고, 일체 사전선거운동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또, "민주당 허 후보의 의도적인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통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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