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성공의 방식이 있죠.
배우 유준상은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쓰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고 고백하는데요.
'나를 위해 뛴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대학교 1학년 연기 수업! "배우는 일지를 써야 한다"는 교수님의 한 마디에 저자는 망설임 없이 펜을 듭니다.
연기 수업에 대한 짧은 코멘트로 시작했던 배우일지는 해를 거듭해 쌓여갔고,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책은 2015년부터 써온 천500매에 달하는 배우일지를 추려서 다듬은 겁니다.
두려움과 행복이 공존하는 무대에서의 느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철학, 여행에서 얻은 통찰을 써내려갔는데요.
후반부에는 2018년 8월, 서른세 번의 무대를 올렸던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공연일지 전문이 실렸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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