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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규모 투자 계획, 일자리 청신호

기사입력
2021-01-20 오후 8:48
최종수정
2021-01-20 오후 8:48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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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새해들어 지역에서 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지역경제가 살아나 일자리에 청신호가 켜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외국계 투자기업입니다.

올해부터 5년 동안 6백여억원을 투자해 전기*수소차 부품분야 연구개발센터 등 공장을 증설하고
인원도 50여명 고용할 계획입니다.

외국계 기업이 국내서 발생한 이익금을 다시 국내에 투자한 것인데 경남에서는 첫 사례입니다.

{이인희 지엠비코리아(주) 본부장/"연구개발 센터와 신규 사업장 증설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으로
경남과 창원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경남의 대표 철도차량 제조사인 이 회사도 3년 동안 1천50억 가까이 투자하고
신규 고용도 7백여명 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정식 로만시스 주식회사 회장/"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젊은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철도에 입문해 주시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좋은 회사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꼭 우리 회사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처럼 새해들어 기업들이 잇따라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경남지역에서 모두 4곳, 투자금은 3천7백여억원에 93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전체적으로 4개 기업 투자 성격이 우리 경남의 미래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그런 성격입니다."}

경남도는 도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투자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 의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지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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