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한 달 살기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완주 용진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순창군이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구림면에 있는 가족 실습농장에서
7일에서 한 달까지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일일 체험 지원비로 1인당 2만 원이
지급됩니다.
참가자는 순창에서의 생활을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송정홍 / 순창군 정주정책과장:
(순창에 머물면서) 관광지도 방문하고
각종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순창을 더 깊이 이해하고 홍보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주군과 용진중학교, 용진 농협이
완주형 먹거리 '돌봄 따뜻 한 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1주일에 3일, 용진중학교 학생 62명에게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 담 / 용진중학교 3학년:
아침에 배고프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를 사 먹었는데, 학교에서 따듯하고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니까 너무 좋아요.]
김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자를 받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지역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오는 9월에 지역화폐로 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김명철 / 김제시 농업정책과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니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읍시는 농민과 농협조합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검진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읍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6개 농협 등을 돌며
농민들에게 건강 검진, 돋보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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