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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강릉> 강릉, 권성동 오차 범위 내 앞서

기사입력
2024-03-26 오후 3:00
최종수정
2024-03-26 오후 3:00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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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강릉 선거구입니다.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이번 강릉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44%로 가장 높게 나왔고,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3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도 차이는 소수점까지 계산하면 8.7%p로 오차범위 내입니다.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3%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기타 후보는 4%로 나왔고,

그외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답변을 합치면 모두 12%로 나와 부동층의 표심 향방도 당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령대로 보면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지지층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3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지후보를 바꾸겠냐는 질문에는 82%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변해 변경 가능성을 내비친 17%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46%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5%,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그 외 다른 정당이 각각 1%씩 나왔습니다.

비례대표를 뽑기 위한 정당 투표에는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이 17%로 나와 더불어민주당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1%p 높게 나왔습니다.

그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6%와 2%를얻었습니다.

이번 강릉 선거구 여론조사에서도 이념 성향이 전체 응답자 500명 가운데 보수라고 답한 경우가 182명으로 가장 많아,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한편 강릉지역 유권자들은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51%로,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42% 보다 높았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 조사의뢰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 조사지역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갑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 조사일시
2024년 3월 22일~24일

* 조사대상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100%

* 표본크기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표본수 : 500명 / 가중 값 적용 후 500명)
원주 갑
(표본수 : 500명 / 가중 값 적용 후 500명)
강릉
(표본수 : 500명 / 가중 값 적용 후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표본수 : 501명 / 가중 값 적용 후 5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신)번호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 응답률 및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20.8% / ±4.4%p
원주 갑 17.7% / ±4.4%p
강릉 16.7% / ±4.4%p
동해태백삼척정선 14.8% / ±4.4%p

* 질문내용
후보지지도,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투표 정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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