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개막전에서 8대2로 패했습니다.
12년만에 국내 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회말은 깔끔하게 막았지만 2회말 LG 9번타자 신민재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준 뒤, 4회말에는 2루수 문현빈의 실책으로
맞이한 2사 1,3루 위기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3실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3과 3분의 2이닝동안 5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과거 국내에서 활약할 당시에도 빈약한 팀 공격과 야수 실책으로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한화는 내일 페냐를 선발로 내세워 LG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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