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의 첫 입학식이 어제(22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반도체 공유대학에는 강원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대학별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은 2학기 동안 디스플레이공학과 반도체박막 분석, 메모리반도체 소자 등 7개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게 됩니다.
또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는 상지대 임시교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반도체 실습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반도체 산업을 도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만명의 반도체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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