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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종만 완화 전망...자영업 '한숨'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14 오후 11:30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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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종만 완화 전망...자영업 '한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백명대를 유지하며 오는 16일 발표될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현행 거리두기는 유지하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일부 업종에서는 부분적 완화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지난달 18일. 청주와 괴산, 제천 등의 노인요양시설과 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여명을 넘어섰습니다. '22일에는 58명, 29일에는 45명 기세를 올리던 코로나19는 새해들어 완만하지만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2단계 거리두기 기준인 3백명 이상입니다. 중대본과 지자체들도 이전에 비해 전국에서 발생한 5백명도 많다며 설을 앞둔 시점에서 거리두기 완화에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밤 9시이후 영업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자영업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운영자 '매출이 반토막이 아니라 거의 못 번다고 보면되죠 왜냐면 7시 반이후로는 손님을 못 받으니까 장기화되면 정말 답이 없는거고...' 재확산을 우려해 좀더 참고 견디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박지우 청주시 율량동 '다시 풀리면 또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확진자가 나올거고 안 나올 수가 없잖아요' 일부 업종에서는 부분적 완화조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음식점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카페내 음료 섭취나 집단소송에 나선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조정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현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방역이 경제보다는 최우선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조검 더 방역에...' 풀면 다시 늘어난다는 코로나 공식이 굳어지면서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도 다소는 보수적인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일부 업종만 완화 전망...자영업 '한숨' * #cjb청주방송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정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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