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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폐쇄...곳곳서 소규모 감염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14 오후 11:30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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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폐쇄...곳곳서 소규모 감염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의 헌신과 희생 속에 코로나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안심할수 없다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청주의료원 내 소규모 집단 감염이 병원 밖으로 번졌고,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에서는 양성률이 10%가 넘는데도 끝내 검사를 거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어젯밤(13)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A씨가 지난 11일 이곳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A씨의 확진으로 해당 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9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됐습니다. 청주의료원에서는 어제(13) 간호조무사 4명이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의 밀접접촉자 검사에서 이들의 가족인 60대와 7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70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A씨로, 청주의료원 내 감염이 병원밖으로 번져 행정복지센터 폐쇄로 이어진 겁니다. 방역당국은 청주의료원 의사와 간호인력 등 64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상주 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도 청주에서 1명 추가됐습니다.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50대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도내 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을 넘어선 가운데, 추가 확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위험기간에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 중 방역당국이 충북 거주자로 통보해준 인원은 127명으로, 이중 11명은 진단검사 기한인 오늘(14)까지 끝내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나기효/충청북도 감염병대응팀장 '감염병 예방법에 의해서 벌금 2백만 원이 주어지고, 만약에 이 사람들이 추후에 확진이 이뤄진다면 그 손실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연쇄 감염의 위험 요소가 여전해 긴장의 끈을 놓을수 가 없습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행정복지센터 폐쇄...곳곳서 소규모 감염 * #코로나19 #BTJ #청주시 #행정복지센터 #청주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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