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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트&컬쳐]비 오는 주말..오페라 축제부터 소리극까지

기사입력
2023-06-09 오후 9:05
최종수정
2023-06-09 오후 9:05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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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 소식이 있는 이번 주말,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오페라축제부터 소리극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열린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선보이는데,
대전오페라단을 초청해
역대 최초로 지역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통 오페라 장르인
,

상류계층의 삶이 아닌
일반인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실주의 오페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표현은
관객에게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제14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선
역대 최초로 지역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행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아닌 지역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36년간 대전에서 오페라 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전오페라단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 인터뷰 : 지은주 / 대전오페라단 단장
- "지역에서 예술인들을 같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요. 지역에서도 역시 오페라페스티벌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작고 평범한 항구 마을,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침투해
인간의 '개념'을 수집합니다.

외계인은 점점 인간다워지고,
개념을 빼앗긴 인간은
인간다움을 잃어가는데,

연극는
너무 익숙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당연한 것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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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이 심했던 시대
예술 활동을 펼친
독일 여성 판화가 케테 콜비츠의 삶과 예술을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에 비추어
소리극으로 승화한 ,

판소리를 바탕으로 4인의 코러스와
1인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 인터뷰 : 유필조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장
- "공연과 함께 로비에서 전시를 통해서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또 공연을 통해서 케테 콜비츠를 만나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이어서. "

우리나라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재즈와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를 포용한 11번째 앨범을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서 선보입니다.

대전예술의전당의 스테디셀러
의 세 번째 무대는
현악사중주단인 이
모차르트와 하이든 작품을 통해
화요일 아침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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