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3.4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와 성산, 고산도 31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br><br>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1도 사이로 낮아졌다가, 오는 30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r><br>한편 제주 북부 열대야 발생 일수가 총 52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나타낸 가운데, 열대야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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