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씨가
오늘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 송대관 씨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어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읍 태인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고인은
해뜰날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뒤
네 박자, 차표 한장, 유행가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2022년에는 군산 출신인 고 김수미 배우와
전북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모교인 전주 영생고 총동문회 사무실에는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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