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ubc 시사진단에
출연해 '4년 전이 '패전 처리
투수'였다면 이번에는 정상
대선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비판한 반면
전국의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원자력 안전은 강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다시 대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먼저
울산과의 인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저희 가족이 전부 울산에 와서 복산동 판잣집 단칸셋방에서 전 가족이 살기 시작했고 아버님은 울산 현대조선소에..
대선 재수생이 된 이유는
'선진국 시대를 제대로
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정권 교체를 넘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이라며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악재만 남았다며 견제구를 날렸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신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현 정부시가 추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실효성이
없다며 도는 없애고 전국의
행정구역을 40개로 개편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서트)홍준표 의원
'전국을 40개 지방자치단체로 개편하고 그 다음 국가와 바로 소통하는 2단계 지방행정 체체로 바꾸자.'
특히 현 정부가
폐기 수순에 들어간 원전은
활성화하고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신 안전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신고리 원전에는
미사일 요격체계를 도입해 북한 도발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홍준표 의원 '신고리 원자력단지는 유사시에는 북한 핵 미사일 공격의 첫번째 타깃이 됩니다. (부울경) 840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이언돔을 설치하겠다.'
주요 대선 주자들을 조명하는
UBC 특집 시사진단 세번째 순서인 '홍준표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는 9월 5일 오전 7시40분부터 40분동안 방송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2021/09/04 이영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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