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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엄상백·베테랑 안치홍, 1군 복귀..7개 구단 35명 1군 등록

기사입력
2025-09-02 오후 6:33
최종수정
2025-09-02 오후 6: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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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엄상백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안치홍 등 7명을 1군 엔트리에 포함 시켰습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9월부터 1군 엔트리를 28명에서 최대 33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한화는 투수 엄상백과 강재민, 포수 허인서, 장규현, 내야수 안치홍, 박정현, 외야수 이상혁을 1군 엔트리에 올렸습니다.

한화는 투수 김기중과 내야수 김인환을 2군으로 내려보내 7명까지 등록이 가능한 상태에서, 7명 전원을 1군에 복귀시키면서 다른 구단보다 가장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이번에 1군에 복귀한 투수 엄상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지만 , 1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고전하다 2군에 내려간지 23일 만에 다시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달 군 복무를 마친 투수 강재민은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은 시즌 타율 1할6푼8리로 부진해 지난 달 20일 2군으로 내려간지 1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김민성, 박승욱, 투수 박진형, 정성종을 1군 엔트리에 올렸습니다.

롯데 전준우는 허벅지, 손목 통증 탓에 8월 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뒤 1군과 동행하지만,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준우는 조금 더 움직여보고, 이후에 복귀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롯데 포수 정보근은 곧 1군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주전 1루수 최주환은 오른쪽 무릎 연조직염 탓에 지난 달 2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인천 SSG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습니다.

9월 확대 엔트리 33명 시행 후 첫 경기가 열리는 2일, 7개 프로야구 구단이 35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 제일 기자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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