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인해 떨어졌던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면서,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br><br>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과 서귀포, 고산도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br><br>특히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최고체감온도는 우도 35.9도, 제주 35.7도까지 올랐습니다.<br><br>내일(20)은 오후 한 때 비가 내리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고, 비가 갠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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