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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축제의 계절

기사입력
2022-10-02 오후 2:45
최종수정
2022-10-02 오후 3:47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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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축제의 계절
[앵커]
10월의 첫 날이자 사흘 연휴 첫 날인 오늘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화창한 날씨와 함께 부산경남 곳곳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열렸는데요.

야외 마스크를 벗게 된 첫 주말인만큼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저와 함께 어린기수의 힘찬 도전이 시작됩니다.

11개의 장애물을 실수 없이 넘어야 하는 경기. 아쉽게 걸리는가 하면, 무실점으로 통과하기도 합니다.

3년 만에 열린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열린 승마대회입니다.

{이태윤/ 경남 함안 호암초등학교 5학년/ "말과의 협동심을 더 기르고 한층 더 성장됐다는, 친구랑 같이 놀면 재밌잖아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가을 색이 더해가는 공원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나들이객들은 형형색색 물든 댑싸리 나무를 배경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추억거리를 쌓았습니다.

{강성윤*강보민*김도영/ 경남 창원/ "날씨도 진짜 좋고, 가족들이랑 식물들 보면서 좋은 추억 갖고 집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듯 표효하는 공룡부터, 빛으로 가득한 미디어아트까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시작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색 퍼레이드가 지나가자 남녀노소할 것없이 동심에 빠져듭니다.

{이상훈*이로운*윤지나/경남 김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볼거리도 많고 공연도 많이 하고 내년에도 엑스포 개최하면 계속 올 의향이 있습니다."}

오크통을 깨자 시원한 맥주가 쏟아져 나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맥주축제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음식은 기본.

축제를 즐기는데는 국적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밤을 위하여 프로스트~}

부산에서는 오는 5일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부산경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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