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작가들의 작가'로 사랑받는 미국의 거장 할런 코벤!
새 옷으로 갈아입은 대표작을 만나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
이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7천5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2천년대에 '밀약'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절판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숱한 복간 요청에 세심한 번역, 원작에 충실한 제목으로 다시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평온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스릴.
천부적인 스토리텔링과 치밀한 구성으로 완성되는 반전까지.
할런 코벤 특유의 강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데요.
또 지금까지 출간된 작품에서 매력적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들의 과거 행적이 그려져 재미를 더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