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제주기점 하늘길이 전면 폐쇄됐습니다.<br><br>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전편이 결항됐습니다<br><br>계획됐던 142편 가운데 75%인 106편이 운항했고, 36편이 태풍과 바람 영향으로 결항됐습니다.<br><br>항공사별 사전 결항편수가 320편으로, 오늘까지 모두 350여 편이 최종 결항조치됐습니다.<br><br>내일도 강한 비바람으로 운항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br>제주공항엔 어제 밤 태풍특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됐고, 태풍특보는 내일(6일) 새벽 3시까지 예고됐습니다.<br><br>공항공사는 이용객에게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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